Monthly Archives: 1월 2016

이번엔 H지수 ELS

1월 22일, 2016년|

홍콩증시가 급락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한  ELS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우려가 커졌다.

ELS는 보통 시장이나 종목가격이 어떤 범위에 있으면 6~7% 수준의 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설계되는데 시장이 이 범위에 있을 확률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않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시장이 일정한 범위를 벗어날 위험을 실제보다 작게 평가하는 것 같다.

시장에 공짜 점심은 없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누군가 그만큼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금리가 2%인 시장에서 6~7%의 수익를 제공한다는 것은 적어도 4~5%만큼은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판매회사의 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있다면 투자자들이 위험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단순해보여도)이면의 구조가  복잡한 금융상품일수록  금융회사들이 얻는 수익은 크기 때문에 더 열심히 판매한다.

그래서 금융회사의 직원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않고  위험을 정확히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도 필요하다.  우리 이룸의 고객들은 다른 금융회사의 투자상품을 검토할 때에 이룸의 의견을 문의해서 참조하시길 권고한다.

 

 

 

 

 

[자문사 빅매치] ‘누적 수익률 200%’ 이룸 vs 파레토

1월 18일, 2016년|

보도자료 : Chosun Biz

보도일 :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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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있는 자문사가 뜬다]⑤ 자문형랩으로 인정 받는 이룸투자자문

1월 18일, 2016년|

보도자료 : Chosun Biz

보도일 : 20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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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투자자문 대학생 리서치대회 개최, 성균관대학교 STAR동아리 우승

1월 18일, 2016년|

보도자료 : 스포츠조선 라이프

보도일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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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10년 뒤에도 성장할 종목만 찾죠…조세훈 이룸투자자문 대표

1월 18일, 2016년|

보도자료 : 매일경제

보도일 2013.08.09

수정일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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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財 북리뷰]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평범한 비밀

1월 18일, 2016년|

보도자료 : Chosun Biz

보도일 :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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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Market] 조세훈 이룸투자자문 대표 “수익은 종목분석에서”

1월 15일, 2016년|

보도자료 : 뉴스핌

보도일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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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투자자문, 고공 수익률 증권가 돌풍

1월 15일, 2016년|

보도자료 : 스포츠조선 라이프

보도일 :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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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투자자문, 자문형랩과 일임형펀드에서 수익률 돌풍 이어간다!

1월 15일, 2016년|

보도자료 : 스포츠조선 라이프

보도일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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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호 이룸소식

1월 14일, 2016년|

이룸소식 201601호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도 벌써 다 지나고 2016년이 다가왔습니다. 2016년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2015년을 마무리 하는 이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5년 주식시장 경과

2015년에 코스피 지수는 상반기 2180포인트에서 하반기에는 1800포인트까지 등락을 보였지만 연간으로는 +2.4%로 소폭 상승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1년을 돌이켜보면 증시에 많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크게 보면 1)유럽과 일본의 통화공급정책, 2)중국의 경착륙 우려와 제조업의 부상, 3)미국의 출구전략 등이 지수 등락의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먼저 일본의 통화공급정책으로 엔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업종이 자동차였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는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경기회복 부진은 그 동안 중국경기에 발맞추어 성장해 왔던 국내 제조업에 큰 위기로 작용했습니다. 더구나 중국업체들이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철강, 조선, 기계 등 중국과 직접 경쟁하는 업종들의 실적이 급격히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출구전략은 예상되었던 수순이었지만 우려가 본격화된 하반기에는 외국인 순매도가 12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운용경과

상반기에는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CJ와 신약개발능력을 보유한 한미약품 등을 주축으로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중소형 개별종목을 발굴해 큰 폭의 초과수익을 기록한 기간이었습니다.

8월 이후에는 중소형주의 비중을 축소하면서 대형 우량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낙폭이 컸던 삼성전자, 현대차 등 환율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면서 지수하락 국면에 일정부분 수익률을 방어하였습니다.

10월 이후에는 전기차 시장 개화의 수혜인 LG화학,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면서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LG생활건강 등의 종목들이 수익률 유지에 기여하였습니다.

2016년 증시는 박스권 내 움직임 예상

2016년에도 종합지수가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수출시장에서 중국, 일본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계속 하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비재나 제약 바이오 등 일부 기업들은 이익이 증가하겠지만 이들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올해 추가로 크게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커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룸은 2016년 새해에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가가 비싸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안정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운용계획

2016년에도 이룸은 사업모델이 좋은 기업, 그래서 기업가치가 장기적으로 계속 증가할 기업을 찾는데 주력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주가 상승폭이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은 차익실현하면서 최근 주가하락으로 기업가치에 비해서 현저히 싼 종목들을 찾는데 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16년에도 1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01. 07.

조세훈 올림 / 이룸투자자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