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주식시장은 연초 대비 2.5%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이어 중국 경제성장률이 7% 이하로 하락하면서 경착륙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기업들의 전반적이 실적부진도 지수하락에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종합지수는 21일 한때 1840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월말 소폭 반등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지수의 조정과 함께 대형주와 중소형주 그리고 업종별 움직임도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룸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보다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수익률 방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룸의 손실폭은 상품별로 지수하락폭보다  0.5%에서 2.0%까지 작게 나타나고 있어 아쉽지만 상대적으로 잘 방어하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손실자체는 아쉽지만 시장이 반등하는 경우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룸은 그동안 지수하락을 우려하여 종목수를 늘려왔는데 중소가치형의 경우 약 40여종목에 달하고 있습니다.  2월 이후에는 종목수를 적극적으로 줄여가면서 가장 유망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겠습니다.  소비재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면서도 제조업분야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적극적을 발굴하고 의미있는 비중을 투자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초과수익을 찾아 가겠습니다.

이러한 전략변화를 통하여 그동안 지속해온 좋은수익률 기록을 2016년에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